BlogHide Resteems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유럽어디까지 가봤니! 발칸의 보석, 유럽의 예루살렘*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동유럽 여행지에 껴주세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이름이 길어서 어렵지만 예전 유고슬라비아다ㅋㅋ 4년전 한 달동안 동유럽을 한바퀴 돌았다. 한 달 여행 예산이 300만원이라 50원짜리 빵으로 연명하며 거지같이 다녔지만 역시나 고생한 기억은 오래남는다ㅋㅋ 서유럽에 비해 물가도 확실히 싸고 박물관 뭐 이런거 입장료 내고 들어갈데가…resteemedparamil (55)in kr • 7 years ago대기오염을 알려주는 지표식물지난번 방사능 오염을 미리 알 수 있는 꽃인 자주달개비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 자주 달개비와 같은 환경 오염상태를 미리 알 수 있는 식물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침묵의 방사능 감시자 자주달개비 수질이 나빠지고 오염이 심한 물의 경우 실지렁이가 발견되면 오염이 매우 심한 하천으로 분류하고 바다에는 적조가 생기는 경우 양식장등에 큰 피해를…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국보 52호 합천 해인사(바다해,도장인)해인삼매; 거친 파도가 잦아든 바다처럼 번뇌가 사라지고 깨달음을 얻은 경지 4.4 운전면허취득 5월에 10시간 운전연수 6월6일 때려밟았다 가야산자락은 초보에겐 가혹했고 대주차장에서 해인사는 다소 멀었다!!!! 성보박물관주차장이 더 가깝고 입구에도 차를 세울 수는 있는 것 같긴한데 뭐 거동에 큰 불편없으면 주차하라는 데 하고 걷는…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여행하지 않을 자유피코아이어의 '여행하지 않을 자유' 추천 요즘 나는 매일 생각한다 출근안하고 살 수는 없나..... ㅋ_ㅋ 놀러다녀야만 행복한 줄아는 병에 걸려 빚이 많은고로 일을 안할수는 없으므로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나는 이 자유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만으로 몹시 끌렸다ㅋㅋㅋ 제목만 보고도 얼마나 싸돌아다닌 사람이 쓴…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모로코의 스머프마을, 쉐프샤우엔페스에서 ctm버스. 예쁜 길!! 4시간쯤 오니 해발500미터 구름이 잔뜩낀 못된 스머프들이 살 것같은 을씨년스러운 마을에 도착ㅋㅋㅋㅋ (모로코는 진정 사진뽀록이 좀 많은 듯 하다. 나야 뭐 워낙 날씨운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풍경이 이국적이어서 좋은 카메라로 찍은 구글이미지를 보면 이건 사기야..싶다) 뻐정부터 길냥이들이 또…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세상에서 가장 큰 메디나, 모로코 페스, MAROC FEZ*모로코 페스의 메디나 입구 말라위에서 집에 오는 길에 모로코를 들렀다. 카사블랑카에 선배 언니가 살고 계셔서 겸사겸사 같은 아프리카 이기도 하고??? 들러야지 잇힝 했는데 이게 웬걸!!!!! 말라위에서 모로코는 그냥 북쪽으로 쭉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노선이 없었다 제길.............................. 이미 마음은…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시베리아 횡단열차 day4-8 벌써 마지막ㅋㅋㅋ사진이 엑박되어서 다시 올립니더ㅜㅜ 이걸 야심차게 8번에 나눠 쓰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2번으로 퉁 한국 직장인의 삶은 녹록치않다.ㅠ슈ㅠ 마무리하는 것에 의의를.. 스압주의 아침밥 식당칸 맛없는 맥주 행복은 커피믹스에 애증의 자작나무♡ day4 벌써 4일차!!!!와나 이걸 일기를…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ㅡㅡ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시베리아횡단열차 8박8일 Day 1-3 (=시간과 공간의 방 3/8)먼저 향기나는 꼬리칸의 모습~.~ 진심 이 후각정보는 영원할 것만 같다ㅋㅋㅋㅋ 약 56칸정도 되려나 1,2등석은 문이 달려있는데 꼬리는 그런거 없어서 56명 공동생활. 근데 기차의 덜컹대는 소리가 워낙 강한 백색 소음이라 누가 코를 골아도 그닥 거슬리지 않았다. (=돈 없는 내가 죄지...) ㅇㅅㅇ!! 출발 전 둑흔둑흔…eunyoung.lee (51)in kr-newbie • 7 years ago시베리아횡단열차 8박8일 Day 0 (=시간과 공간의 방 0/8)3.20-3.27 상트~모스크바~블라디 무한 자작나무의 늪 162시간 9000여km안내리는 또라이 나야나 지난 여행 기억이 미화되기전에 이틀씩 묶어서 정리해볼까 한다. 준비과정!!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블라디~모스크바를 순방향이라고 한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그 방향으로 타야 낮에 바이칼을 매우 바로 옆에서 지나갈 수 있어서…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건축, 사유의 기호당신은 왜 시(詩)를 쓰는지 아는가? (써놓고 보니 '시'의 한자가 참 예뻐보인다) 라는 랭보의 문장에 빗대어 당신은 왜 건축을 하는지 아는가. 에 대한 승효상의 사유를 20세기의 건축물 십여개를 통해 설명한다. 참 어려운 이야기다. 생각해보면 대학교 2학년때 (아무것도 아는게 없을 때) 서양건축사 교수님께서 건축의 공시성과 통시성, 형태의…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추억여행]싸이월드 갤러리로 그린 그림일기추억의 싸이월드 고등학교 친구가 시집을 간다기에 놀려줄 생각으로 흑역사를 찾으러 싸이월드를 뒤적이다가 갤러리 게시판에 이런게 있는 걸 봤다ㅇ.ㅇ 싸이월드 갤러리 플랫폼에서 마우스로 그린 기억이 나는데 왜 이런 짓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시간이 남아 돌았지 싶다. 어쨌든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그림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학부 때 전공이…resteemedkimegggg (67)in kr • 7 years ago■ 스티밋Tip / 원화KRW로 스팀파워업까지! - [GOPAX](가시성을 높이고자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_+) 김달걀 입니다 :D 오랜만에 저같은 뉴비, 코린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D 스파업 2번째 후기! 얼마 전 거래소 Upbit와 Gopax (@gopaxkr)에 스팀과 스팀달러 형제가 상장이됐죠. 코인거래라고는 해본적 없는 저인지라 두 곳 다 새로…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추억팔이] 일회용 카메라로 찍은 남인도\^ㅇ^/2008년도에 남인도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에 집착을 버려보자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안챙겼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항에서 사간 일회용카메라로 찍은 것들이다. 이 때가 마지막이니 일회용 카메라를 써본것도 10년이나 지났다! 호우 인화도 쉽지않은 요즘 뭔가 선명하지 못하고 뿌연 사진의 상태가 오히려 10년전 이 때를 더 선명하게…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자유와 고독을 사랑하는 것으로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누구일까. 아마 핀란드 동화 '무민'시리즈에 나오는 스너프킨이 아닐까. 무민 계곡의 친구들은 모두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데 능숙하다. 서로의 영역을 멋대로 침범하지 않고 매너 있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무민 트롤의 친구 스너프킨은 고독과 자유를…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낙관주의 꺼졋!!]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나는 몹시 특별해서 매순간 즐거워야하고 내 삶은 의미 있어야하고 지금 나는 무엇을 성취하고 있으며 목표는 무엇이고 기타 등등 자아를 억누르는 자아의 무게가 느껴지고, 현실은 왜 시궁창인가 하는 쓸데없는 의문이 밀려올 때 쇼펜하우어가 특효약이다. 그지같은 세상 염세로 가자.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는 쇼펜하우어의 글에는 찾아보기…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아프리카에서 온 그림엽서 (feat.그리스인 조르바)빈곤, 그렇게 봅니까?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나는 그렇게 여기지 않습니다. 설사 우리에게 돈과 시간이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신 나라를 찾아가거나, 한가롭게 유럽이라도 돌아다니게 될까요? 그럴리가 없다고 봅니다. 아마 저 산을 넘어가는 것조차 하려 들지 않을 겁니다. 아마 평소와 그다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할 것입니다. 산 너머에…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다시가고 싶은 여행지] 남한의 1/3크기 바이칼 호수 see the unseen>_<*눈은 푹푹 내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 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백석시인 러시아를 생각하면 나타샤가 나타샤를 생각하면 흰 당나귀가 생각난다. 5월은 바이칼호수…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알쓸신잡1편에서(귀하디 귀한 한국 영상ㅎㅎ) 인터넷, 스마트폰 세대가 직관적으로 드는 우려와 달리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정리한다는 내용을 봤다. 오 그럴수도 있겠군? 하고 설득당하려던 때에 문득 이 책이 떠올랐다. 세상사 모든 것은 It depends이지만, 나의 경험상, 만약 나의 수험생 시절에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아마…eunyoung.lee (51)in kr • 7 years ago[다시 가고싶은 여행지]#2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10년전의 나!대략 10년전이다. 나의 20살 스무살의 011, TTL이 끝나갈 무렵. 응답하라2008 이상스럽게 나는 티벳불교, 정확하게는 티벳의 밀교가 궁금했다. 그쪽 스님들은 몰래몰래 뭘 한다던데? 하는 그런 단순한 관심? 그러다가 티벳의 성산 카일라스(수미산)산을 오체투지로 순례하는 사람들의 다큐를 보면서 '아놔 이건 가야겠다'는 돌이킬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