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osj (77)in zzan • 2 hours ago다 봤다더니...다 봤다더니 이젠 궁색한 변명이 대법스럽다. 아니 불법스럽고 개탄스럽다. 전자 기록을 접속하지 않고 어떻게 보았다는 건지 대법관이 본분을 다한 것이 아니라 뭔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는 여론이다.osj (77)in zzan • yesterday이런 말도 했다고 한 편의 시 같다. 정말 이런 말도 했다고... 이 말에는 그의 모든 게 담겨있다. 나는 돌맹이 쇠똥 널린 길에 구르며 이리 차이고 저리 밟히지만 채일 때마다 커지고 밟히면 또 자라는 살아있는 돌맹이...osj (77)in zzan • 2 days ago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그런가...? 그럼, 국민을 짓밟는 권력은 뭐지... 다시는 그런 권력은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늘 깨어있어야 한다. 요즘 보면 아는 게 많이 배운 게 악인 거 같다. 다양성을 인정 못하는 그들의 지식이 무섭기까지 하다.osj (77)in zzan • 3 days ago정말 이래도 되나자신은 무조건 옳고 상대는 무조건 틀리고 나는 어떻게 하던 괜찮고 상대는 무조건 규칙을 지켜야 하고 요즘 WWE를 보는 거 같다.osj (77)in zzan • 4 days ago심란하다.심란하다. 어이없기도 하고 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좌절하지 않아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osj (77)in zzan • 5 days ago이래도 되나...이른 아침부터 하늘이 울고 있던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래도 되나 이래도 돼... 그런데 그렇게 되었다. 어느 나라 누가 생각난다. 자리를 왔다 갔다가 다시 그 자리에 앉은 그 사람 그것을 부러워했나 그런 욕심을 내고 있나 정말 무섭다 권력이란 게 이렇게 무섭다.osj (77)in zzan • 6 days ago나 어디가고 있지...?나 어디 가고 있지 이 사람들은 어디를 가는 거지 사람들 가고 오고 오고 가고 그 틈에 봄날도 간다. 이봄 난 어디로 가고 있나...osj (77)in zzan • 7 days ago또 하루가 저문다.또 하루가 저문다. 길고 긴 하루해가 저문다. 피곤하다. 소설 같은 삶이 계속된다. 느낀다. 봄날도 누군가에게는 잔인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봄이라고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봄이라고 모두가 희망은 아닌 듯하다. 그래서 종교가 생겨났는지 모르겠다.osj (77)in zzan • 8 days ago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허풍이 아니기를...osj (77)in zzan • 9 days ago감기...?뭐가 문제지...? 이 좋은 시절에 감기라니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온다. 백퍼 감기다. 이게 뭔 일인가 싶다. 콜록이는 것도 보기 싫고 콧물 흘리는 것도 모양 빠지는 일이다. 그런데 이 두 개를 다 한다면 똘 불견이다. 지금 내 꼬락서니가 그래 보인다. 어쩌다가 감기를 친구 했는지는 모르겠다. 안 걸려야 정상인데 걸린 거 같다.…osj (77)in zzan • 10 days ago또 하루가 저문다또 하루가 저문다. 봄날의 하나가 꽁지를 감춘다. 나들이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세월이 빠르기는 하루해 가는 거 같다. 쓸데없는 부질없는 걱정으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밖에 없는 걱정 삶이란 걱정인가 보다. 봄이 다 가기 전에 가고 싶은 것이 있는데 못 갔다. 못 갈 거 같다. 산다는 게 뭔지...osj (77)in zzan • 11 days ago신세대 욕쟁이 출현그 정도의 사람이었나 쌍욕의 대가답다. 이젠 욕쟁이 타이틀도 석권할 거 같다. 그런데 욕이라면 안정권도 무시 못할 프로급이라 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김계리는 계리하고 있고 안정권은 아주 점잖게 말을 하는데 뭔가 있는 거 같기도 하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osj (77)in zzan • 12 days ago새싹부터 붉은 단풍이다. 뭐라 해야 하나 태어날 때부터 붉게 물들었다. 산전수전 겪어 물든 단풍이 아니라 새싹부터 붉은 단풍이다. 이런 걸 보고 뭐라 해야지 싹이 누렇다고 해야 하나 붉다해야하나 아니면 될성싶다고 해야 하나 이미 붉은 잎으로 나서는 단풍나무를 보면 이쁘지만은 않아 보인다.osj (77)in zzan • 13 days ago잘 지내나 궁금해서...전화를 해봤다. 잘지내나 궁금했다. 역시나 바삐 지내는 사람 이라 잠시 통화에도 연실 걸려오는 전화가 많은가보다. 오늘은 그렇다osj (77)in zzan • 14 days ago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프란치스코 교황이 돌아가셨다. 가난한 이들의 벗 누구나 죽지 않는 사람은 없나 보다. 그분은 마지막 말은 전쟁을 끝내라, 였다.osj (77)in zzan • 15 days ago무슨 꽃인지 모르나 마음에 좋다.오는 비에 벚꽃 지니 허전하다. 벚꽃 길이 그렇게 됐다. 꽃잎 떨구고 어수선한 꽃대 끝에 열매 맺고 잎이 무성해지면 허전함은 달래질 것이다. 멀리 흰 꽃이 보인다. 아카시아 꽃 같다. 그런데 벌써 아카시아가 필 때는 아니다. 가까이 가보니 이름은 잘 모르나 아카시아를 닮았지 아카시아는 아니다. 찾아보니 귀롱나무라고 하는데 자주 본 꽃은…osj (77)in zzan • 16 days ago괜찮은 말이다.유시민의 말이다. "정치는 정치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정치를 하면 되고 정치 말고 다른 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정치를 하지 말고 다른 걸 하는 게 사회의 진보를 위해서 더 나는 거 같다." 정말 괜찮은 말 같다.osj (77)in zzan • 17 days ago모과 꽃모과 꽃이라는데 부담 없이 아름다운 꽃이다. 작고 둥근 분홍색 꽃잎은 한 송이씩 피어난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하고 고운 자태가 참 인상적이다. 모과꽃의 꽃말은 유혹, 온화함, 수줍음, 이라 한다. 조용히 피어나지만 은은하게 시선을 끌고 있는 모과꽃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꽃이다. 나도 한때는 꽃이었는데 무슨…osj (77)in zzan • 18 days ago권력이 뭐길래...어서 안정이 되어야 한다. 권력이 뭐길래... 이런 거 보면 김영삼 대통령도 잘한 것이 잇다. 훌륭한 대통령이었다.osj (77)in zzan • 19 days ago누가 봐도 미친 짓지명이 아니라 발표 개가 웃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뭐 하러 발표를 하니 정말 못된 짓 하는 것만 배운 듯하다. 그간 자기가 해온 말도 뒤집고 있는 자다. 더나 가 나 내런범이요 하는 딱지만 붙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