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steems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기분전환☆요즘 육아에 지쳐있는데 동생이 선물을 들고 왔어요. 냉동실에 꽁꽁 숨겨뒀다 힘들때 쏙쏙 빼서 몰래 먹으라며 한통을 사다줬어요^^ 몰래라고 하기엔 1.2번님께 들켜 벌써 반통이나 없어졌네요 ㅠㅠ 마카롱이 이렇게 귀염뽀짝하고 맛있다니....ㅎㅎㅎㅎ 아직은 1.2번님께만 뺏기지만 조금만 더있음....3.4번님께도 뺏기는것은 시간문제 일것 같아요^^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명절인데 시댁에 못가니...며느리맘도 싱숭생숭 하네요. 아침일찍 친정엄마께서 만들어주신 설빔을 입히고 시댁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쉽고 안타깝지만 영상통화로 세배를 했어요. 1.2번은 잘하는데 3.4번은 아직 더 훈련(?)이 필요할거같아요. 평소에 잘하던 고개꾸벅도 안해주네요. 내년엔 언니들에게 전수받아 잘 하겠죠? 사골국에 고기…ssss.mamy (56)in ko • 4 years ago동영상 테스트인스타 페북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독서왕!둘째아이가 독서왕 상장을 받아왔네요 ㅎㅎㅎ 코로나때문인지... 책읽는 아이들이.많이 줄었나 봅니다 🤣 집에서 읽어준다 하지만 많이 못읽어줘서 미안했는데... 더 열심히 읽어주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큰아이는 200권넘게 읽어도 못받아오던걸 17권에 받아오니 ㅋㅋㅋㅋ 신기방기 하네요^^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아이들과 사부작사부작 간식만들기이모가 쉬는날이에요. 이모가 쉬면 아이들이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오늘은 이모가 크레페케익을 하자고 잔뜩 뭘 사왔네요 ㅎㅎㅎ 먼저 반죽해서 프라이팬에 얇게 굽굽 하구요^^ 차곡차곡 사이사이에 생크림발라서 과일데코도 하고~ 과일데코는 아이들이 했어요^^ 짜잔 체리까지 올려서♡ 냉장고에 좀 굳혀줍니다^^ 사실 더…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실시간 포스팅! 큰딸이랑 데이트했어요^^오늘 눈이 엄청엄청 왔어요^^ 2.3.4번님이 다 잠들었는데 오늘따라 1번님께서 안주무십니다.... 옷입엇!!! .나가자! 해서 나갔다 왔어요. 동생들에 치여서 엄마랑 둘이 뭐해본지 오래된 딸위해 잠을 포기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같이 데이트하니 옛날 (?) 둘이 데이트하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뒤늦게 아빠합류해서 나무를…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쌍둥이 생애 첫눈470일 인생 처음 눈을 보여줬어요 ㅎㅎㅎ 며칠전.... 눈이 펑펑 쏟아지는걸 보고 네딸을 데리고 나섰습니다. 쌍둥이는 걸려서 다녀올 자신이없어서 유모차에 태웠더니 눈길에 바퀴가 밀리지 않아 멀이 다녀오진 못했어요. 눈오리집게가 엄청 사고싶었던 하루입니다.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문어다리🐙12시가 넘어 퇴근한 서방님 술안주에요^^ 몇일전 어머님께서 김치랑 반찬거리& 과일을 보내주셨는데 같이 온 문어에요^^ 어머님께서 양념해보내주신 초장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서방님과 같이 한잔 하고싶었지만 너무 늦은시간이라 꾹 참느라 힘들었어요 ㅎㅎㅎ 내일 낮엔 남은 문어다리....제가 얌얌 맛나게 먹어줘야 겠습니다…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집콕육아 1년.....벌써 1년이네요... 이맘때쯤 코로나 기사를 잃고 또 메르스때같아지겠구나 싶어서 소독약이랑 마스크를 사기 시작한것이 이맘때쯤 이었던것 같아요.. 작년 구정전후에 샀으니 말이죠.... 주중엔 독박아닌 독박육아에 눈코뜰새 없었어요. 잠깐 들어오기도 버겁더라구요. 머리만 대면 기절하듯 잠드는날이 많았어요. 신랑님은 여전히 늦으시며 서울에서…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쌍둥이 육아일기...오늘 낮엔 갑자기 두녀석이 제 시야에서 사라졌어요. 둘이 붙어있으면 요즘 자꾸싸우고 깨물어서 신경이 곤두 서있는데 말이에요... 전에 꺼내둔 텐트에 실루엣이 보여 가보니 둘이 텐트뒤에서 꽁냥 거리고있네요^^ 무슨이야기를 하는건지 저 뒤에서 한참을 서로 뭐라뭐라 하더니 슬금슬금 나오더라구요. 엄마한테 서운한게있어서 서로…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텐트놀이오랫만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정신없이 날짜가 호다닥 갔어요 ㅠㅠ 큰아이가 티비를보더니 몇일전부터 콩순이텐트를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집에 장난감용 텐트가있지만 너무높아서 엄마가 꺼내줄수 없다 했더니 2번님이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를 붙잡아 세웁니다 ㅎㅎㅎㅎ 꺼내주고 출근한 아빠를 대신해서...…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8 펑펑 눈이옵니다~어제가 더 눈이올것만 같은 하늘이었는데... 오늘도 예보는 있었지만 해가 쨍쨍한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눈이 조금 그치고 약국에 볼일이있어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집에서 볼땐 찻길은 눈이 다 녹은듯 보였는데 막상 내려가보니 눈이 질퍽해지며 밟고싶지 않게 생겼더라구요. 그래도 나무위에 눈은 소복하게 쌓인모습이 크리스마스…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7 쌍둥이들.....고양이?아이들은 왜이리 고양이처럼 상자를 좋아할까요? 블럭이며.... 인형이나 장난감 정리해둔 상자를 내려주면 바닥에 홀랑쏟아버리고 둘이 꼭 들어가 앉아있습니다. 그러곤 끌어달라고 졸라요 ㅎㅎㅎㅎ 오늘도 작은방에서 두아이들 앉혀두고 번갈아 끌어줬더니 양쪽팔이랑 옆구리가 땡기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강제로 운동을 시키는걸까요 ㅎㅎㅎㅎ…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6 인천은....역대급 추위입니다.친구가 사진한장을 보내왔어요. 내일 꼭 살아서 카톡하자며....ㅋㅋㅋㅋㅋ 영하 111도라니 ㅋㅋㅋㅋ 진짜 이와중에 웃기긴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날이추워지니 아파트방송이 쉴새없이 나오고있어요. 세탁기자리가 뒷베란다쪽이라 그런지 제발 세탁기 돌리지 말라 호소를 하는데도 몇몇 분들은 그대로 사용을 하시나 봅니다. 잠깐 고기사러 갔다오는데…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5 종업식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하필 제일 추운날 종업식이 있었어요. 아침부터 준비하고 내복에 잠바도 두개씩 입고... 귀마개, 장갑, 모자, 필수인 마스크까지 ㅎㅎㅎ 몸에 두를수 있는건 모두 두르고 다녀왔습니다. 일년중 몇일 가지도 않은 1학년 생활이 끝이났네요. 내년엔 어떤 학교생활이 기다리고있을지.... 20년도보단 좀더 나아지겠죠?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4 잠안오는 큰딸?어제저녁 일찌감치 아이들을 재웠습니다. 집에만있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않으면 아이넷을 혼자 감당하기 어렵기에 8시반에 양치를 시키고 1.2번은 아이들침대로... 3은 이모가 4는 제가 재우는데 3.4가 잠들고 1.2번이 잘 자는지 방에가봤더니 1번이 2를 재우고 혼자 눈을 뜨고있더라구요. 오늘따라 잠이 안온다기에 밀린 빨래를 개면서…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3 1년전 오늘....?누워서 잠을 청하려다 우리가 1년전엔 뭘했지? 하고 사진첩을 열어보았습니다. 1년전엔 코로나가 없었고... 1.2번이 마스크없이 밖에서 찍은모습이 낯설기만 해집니다. 어서 전처럼 마스크없이 사진을 남길수있길 바래봅니다. 쌍둥이들은 뒤집기는커녕 누워있는 꼬물이들 이었네요 ㅎㅎㅎㅎ 언제 이렇게나커서 언니들 쫒아다니며.... 먹을것도…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21년 #2 주말일상주말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말에도... 새해 첫날에도 출근하는 신랑덕에 신년같지않은... 주말같지않은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왜이리 밥하기가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어젠 신랑이 퇴근길에 사온 서브웨이 샌드위치로 한끼를때우고.... 오늘저녁엔 치킨한마리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쌍둥이들은 요즘 식탁위를 점령하려…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2021년 #1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첫 날이... 첫날같지 않은 느낌으로 지나갔어요 ㅎㅎㅎ 신랑이 출근해서 더욱 그렇게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녁시간에 퇴근한 신랑을 위해 떡국을 끓여보았습니다. 떡국 한그릇 드시러 오셔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엔 나쁜일 하나 없이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있길 바래봅니다.ssss.mamy (56)in hive-199903 • 4 years ago12.29 카페인 급구!신랑이랑 너무 오래 같이 붙어있었나 봅니다. 12월 11일 부터 딸아이 유치원 선생님께서 확진받으신일 이후부터 재택근무에 지난주는 남은연차 소진해야한다며 한참을 같이있었더니.... 몸이 그새 긴장을 늦추고 신랑이 같이있던날만 기억하나 봅니다. 어제 오늘 이틀만에 몸이 너무 고되고 힘드네용.... 몸이 힘으니 아이들에게도 그냥 넘어갔을일들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