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후오비의 코인 대출 이자 비교

안녕하세요 파구정보입니다.

지난 1월 5일, 후오비 거래소에서 코인 대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바이낸스 거래소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해 왔고, 매우 잘 운영되어 왔으며, Flexible Saving 과 Liquid Swap 의 이자를 주는 원동력이 되어 자산을 순환시키는 (그리고 바이낸스에 수익을 안겨주는) 매우 중요한 장치였습니다.

아래 테이블을 보겠습니다.

코인 대출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것입니다.

1. 빌려서 현물시장에서 매도 후 가격이 내려가면 다시 사서 갚기 위해
2. 빌려서 선물 시장에서 거래하여 차익을 얻기 위해
3. 빌려서 스냅샷을 찍어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

3번의 용도를 위해 얼마 전 $Spark 를 에어드랍했던 $XRP와, $Spark 에 에어드랍을 한다던 $FLR 가 갑자기 50만개를 더 에어드랍한다고 발표했던 $LTC, 그리고 Defi 를 한다고 알려져있는 $ADA 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2월로 스냅샷이 지연된 $XEM 이나, 몇일전 에어드랍이 발표된 $QTUM 은 바이낸스와 후오비 모두 대출을 지원하지 않네요.

대부분의 면에서 바이낸스가 나았습니다.
이자율도 싸고, 대출 기간도 더 길고 자유로우며, 한도도 훨씬 높네요.
$LTC 의 경우에만 이상하게도 후오비가 훨씬 빌릴 수 있는 갯수가 많고, 이자율이 낮네요.

$LTC 만 후오비가 보유한 갯수가 많고, 다른 코인은 바이낸스가 더 많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바이낸스는 36종, 후오비는 34종의 코인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이제 담보로 쓸 수 있는 코인의 종류와, 담보율을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 말고도 여러가지 코인을 담보로 쓸 수 있는데, 바이낸스의 경우 15종의 코인을 담보로 쓸 수 있는 반면, 13종의 코인을 담보로 할 수 있었습니다.

담보의 측면에서는 후오비가 조금 더 자유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같은 담보로 조금 더 많이 빌릴 수 있었고, 청산율도 $BTC/$ETH/$USDT 의 경우 바이낸스가 83%인 것에 비해 후오비는 85% 로 약 2% 더 높았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네요.

코인 대출은 여러가지 쓰임새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청산의 위험이 있고 청산시 손해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본 글은 해당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책임이며,
환율, APY변동, 해킹 등 Risk가 수반되니
투자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 드립니다!

더 빠른 소식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와 주시기 바랍니다
▷파구정보 텔레그램방
▷파구정보 트위터

메이저 거래소 가입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