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근로자의 날 - 25년5월2일 금

어제는 대한민국 근로자라면 하루 쉴 수 있는 근로자의 날 이었습니다.
저는 일의 특성상 근로자의 날에 쉬지 못하는데 작년에는 눈치 조금보고 쉬었더랬죠.

올해는 일이 많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분주해서 쉬기에 마음이 불편해 출근했는데 으슬으슬 비까지 내리고 몸살 감기기운까지 있어 점심때 약국가서 몸살 감기약 사서 먹었습니다.

역시 쉬었어야 했나 봅니다. ㅎㅎㅎ 근로자라면 근로자의 날에 쉬어주는게 맞는거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사무실 대부분 출근하는 마당에 쉬는것도 마음에 매우 불편하죠. 대체 휴일로 사용하라고 하니 이번달 안에 쉬어야겠습니다.

올해는 감기에 몸살에 이래저래 봄이 매우 힘드네요.
그래도 불금입니다. 오늘 살살 하루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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