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족 회사에 다닌 적이 있어요. 그리고 상당히 비슷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무능함은 가족간의 정으로 커버되었고, 늘 부하 직원들이 그 공백을 채워야했죠.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그 분위기에 저항하며 맘 맞는 직원들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었습니다만... 결국엔 회사를 더 일찍 나오지 않았던 점이 후회로 남아요. 더 나은 방향으로 일이 처리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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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다시는 가족회사는 거르고 싶은데 이번에 호되게 경험한지라... 소규모 기업이면 대부분 이럴 것 같아서..걱정이에요.ㅎㅎㅎ
Jay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구나. 저와는 다르게 발전적으로 노력하셨군요. 그래도 나가는 게 답이군요.. 역시.. 전 그나마 있던 정도 사라져서 로봇처럼 네네.하면서 다니는동안 버티려구요.
이 분노와 슬픔(?)을 동력삼아 이직을 하거나 전직을 하는 게 답이란걸 알면서도 아직 멘탈 잡기도 힘이 드네요. 감사합니다.많은 힘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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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구직관련 글 찾아서 스크랩 해놓는 것도 기분 전환에 큰 도움 됐었어요. 아니다 싶을 땐 도망치는 게 답이니까... 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험한 꼴 다 보고 나왔거든요. 꼭! 꼭! 마음 굳게 먹고 이직에 성공하시길 빌게요. 물론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조심스럽긴 하지만, 남일 같지가 않네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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