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3천원에 구입한 알부카 넬소니를 화분에 식재하고 며칠 지나니 이렇게 꽃대가 쭈욱 올라와 꽃을 피웠습니다
진한 바닐라 향기가 퍼지는데 정말 달콤하니 좋더라구요
완전 천연 디퓨저
그런데 꽃이 피고 3,4일 지나면 바로 쪼그라들고 확 시들어버립니다
그리고 밑에서 또 다른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워줍니다
이것도 어제부로 다 지고 쪼그라들기 시작했네요
텅빈 꽃대는 알아서 탈락하는지 아님 잘라줘야 하는지 정보가 전혀 없어서 그냥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듣기론 여름엔 꽃을 안피우고 부추같은 잎만 유지하다가 봄이 시작할 무려 다시 꽃을 피운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참 신기한 식물입니다
저 양파같은 구근에 향기주머니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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