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과 나

in kr •  13 days ago  (edited)

20250423_151424.jpg

점심 식사 후 최대한 버티다 업무에 복귀하려는 목적으로 사무실 근처 공원을 산책하다 지압용 돌길을 발견하고 시도해보았다. 호기심에 멋모르고 시작했다가 비명 지를뻔했다. 일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았다. 일이 하기 싫을 때마다 돌길을 생각하자. 연약한 발바닥 중앙을 파고들던 저 뾰족한 돌들을.

그나저나 저 '돌'고래는 돌 때문에 그려놓은걸까?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