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금융증권사인 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재단인 솔라나 재단과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출처 : 신한투자증권
이번 신한투자증권과 솔라나재단의 MOU체결은
토큰증권 STO와 실물자산 토큰인 RWA를 활용한 자본시장의 혁신
커스터디(디지털 자산 보관/관리 서비스) 인프라 구축
스테이블코인 기반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동 연구
글로벌 정책 및 규제 전략 공유
이런 주요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적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MOU가 체결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솔라나는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Top 10 안에 드는 대형 프로젝트이고
그간 강력한 붐을 이루었던 밈코인의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로써
암호화폐로써의 시세적인 부분에 주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엄연히 따지면 초당 수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높은 성능과 낮은 수수료가 강점인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써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기술적인 부분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점은
다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현재 국내 금융시장 또한 이제 블록체인/암호화폐분야에 대해서
서서히 개방을 해 나가는 단계에 돌입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MOU 체결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블록체인/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향후 청사진은
아직까지 너무도 무분별하게 많은 암호화폐들의 상장과 거래만 중심이 되는 시세 위주의 방향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실제 디지털자산의 발전에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모델로써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