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날이다.
청춘을 만나는 날이다.
20대 초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날
군 동기들을 만나는 날이다.
그들을 만나면 싫어도 청춘이 된다.
뭐 지금은 좀 늙은 청춘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만나면 반가운 건 기본이고 바로 양구 한전리로 직행하다.
몸은 남해 어느 바닷가에 있어도 몸은 강원도 양구 21사 병기대로 가있다.
그러니 일 년에 두 번 만나는 사이지만 늘 반갑다.
물론 대소사가 있으면 더 만날 수도 있지만 정기적인 모임은 4월과 10월에 1박 2일로 만난다.
오늘은 남해 떼루아 펜션에서 만난다는데 우리 집에서 420킬로미터 거리다.
내가 가면서 친구 둘을 태워 가야 하니 실제로는 450킬로미터 이상 운전을 해야 할거 같다.
아무래도 내가 운전을 하는 게 낫지 싶어 내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하여 어제는 초교 동창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모범 점포인 티스테이션 송파 오금점에 가서 엔진 오일 교환부터 타이어 점검 브레이크 상태 등 모든 걸 점검하고 왔다.
그리고 아침 운동도 5시에 일어나 갔다 왔다.
이제 아침을 먹고 출발해야 한다.
하여.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24/04/18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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