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고 나니 다 사랑이었다.

in zzan •  11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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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준희 작가의 투박해라는 작품을 땅속길에서 만났다.
지나고 나니 다 사랑이었다는 마지막 연이 울림으로 왔다.

나잇살 덕분인가 그랬다.

그리고 빈티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그간 어렴풋이 알고 있단 빈티지이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정치적인 용어로 말하면 빈티지는 참된 보수 같은 것이다.
그런데 가짜 보수는 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정작
보수의 가치를 깎아내고 있다.

투박해라는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다.
그중 중요한 것들은 이렇게 전수되고 활용되는 것이 그려져 보인다.

여하튼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다."는 시구가 마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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